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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황후] 작품소개,등장인물,스포

재미

by Jo1oj 2023. 7. 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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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완벽한 황후였다. 
그러나 황제는 도움이 될 황후가 필요없다고 한다. 
그가 원하는 건 배우자이지 동료가 아니라 한다. 황제는 나비에를 버리고 노예 출신의 여자를 옆에 두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황제가 그녀에게 다음 황후 자리를 약속하는 걸 듣기 전까진. 나비에는 고민 끝에 결심했다. 그렇다면 난 옆 나라의 황제와 재혼하겠다고.



<등장인물>
나비에 : 

황후가 되기 위해 어릴적부터 황후 교육을 받으며 뼛속까지 황후인 여자. 소비에슈에게 내쳐지지만 바로 재혼에 성공하고, 

이웃나라에서 왕비로 시작해 다시 황후가 되는 여인
소비에슈 : 

라스타를 사냥터에서 구해오면서 라스타에게 푹 빠지고, 라스타가 가진 아이를 황녀,황자로 만들어주기 위해 황후로 만들기 위해 나비에를 잠깐 내친후 다시 복원하는 작전을 짜다가 큰코 다침.
라스타 : 

사냥터에서 덫에 걸려 소비에슈에게 발견된 도망노예 출신인 여자. 

황후까지 되지만 사람을 왤케 죽이는지? 최후는 비참하다.
하인리히 : 

나비에를 짝사랑하는 이웃나라 왕자. 결국엔 승리하는 남자.

모든걸 다가지는 남자!

 

 

<감상 소감>

재미있다.

처음엔 나비에가 너무 불쌍한데...

인과응보가 너무 쎄게 와서 저렇게까지 한다고? 라는 생각이 든다.

 

소설읽고, 웹툰읽고, 오디오클립까지 듣는다면 펄펙! 

사실 오디오클립이 굉장히 재밌었다. 몰입이 잘되어서 좋았다.

어색하지도 않고, 정말 재미있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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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그렇게까지 할일인가 싶을정도로 소비에슈와 라스타의 결말이 비참해진다.

소비에슈는 라스타가 낳은 딸이 자신의 딸이 아니라는것을 알게되고 외국인 귀족에게 보내지만,

가는 도중에 습격을 받아 도적떼의 한명이 딸을 데려가서 키우게 된다.

나중에 소비에슈는 라스타의 딸은 너의  딸이라는 말을 듣고 정신을 놓아버린다.

사실이든 아니든간에 미쳐버릴듯?

라스타는 왕의 딸이 아닌데 속였다는 이유로 죽는다.

나비에와 하인리히는 해피엔딩이지만, 나머지 둘은 최악의 결말을 보여준다.

그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ㅋㅋ

물론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특히 라스타는 하인을 왤케 죽이는지... 처형당할만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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